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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뉴욕택시 무섭지 않아요 (Don't be afraid of Taxi in New York)

$abb 2023. 9. 1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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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는 편리한 이동 수단입니다. 우리는 뉴욕 가기 전부터 아침이든 저녁이든 하루종일 택시가 참 편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에 나가면 택시비 비싸다는 이런저런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한 풍문이 쉽사리 시도하기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백문이불여일견, 알면 아는 만큼 두려움이 덜 할 것입니다. 특히 뉴욕에서 야간에 이동할 때는 택시는 꽤 안전한 교통수단 중 하나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어쩌다가 온 뉴욕이라도 혹은 이런저런 계획을 세운 뉴욕여행이라도, 어쩌도 보니 체류하게 된 상황이라도 뉴욕의 택시를 타야 한다는 판단의 타이밍일 때 이 포스팅을 보고 준비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Don't be afraid of Taxi in New York

 

뉴욕택시 종류

뉴욕에서는 옐로우 캡(Yellow Cabs), 그린 캡 (Green Cabs) 두 가지 종류의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 가장 잘 알려진 옐로우 캡(Yellow Cabs)은 전통적으로 맨해튼의 중심가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현재는 뉴욕시 전체에서 승객을 태울 수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공식적으로 등록된 차량이며, 공식 요금제를 따릅니다. 그린 캡 (Green Cabs)은 2013년에 도입된 택시도 옐로 캡이 잘 다니지 않는 외곽 지역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그린 캡은 상단부에 "Boro Taxi"라고 적혀있으며, 브루클린, 퀸즈, 더 브롱스, 스테이튼 아일랜드 및 맨해튼 북부 지역에서 승객을 태울 수 있습니다.

 

뉴욕택시 탑승방법

뉴욕의 택시는 한국이나 세계 어디서나와 같이 일반적으로 거리에서 직접 손을 들어 택시를 잡습니다. 택시가 빈 차량인지 확인하려면, 차량 상단의 조명을 확인하세요. "Off Duty"라고 쓰여있거나, 조명이 꺼져 있다면 그 택시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공항, 호텔, 주요 관광지 등에는 정식 택시 정류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대기하다가 타면 됩니다. 앱이나 전화를 이용해 호출도 가능하다는 점 한국과 똑같습니다.

 

뉴욕택시 요금 및 지불

뉴욕의 택시 요금체계는 기본요금 $31/5마일당 혹은 60초당 $0.70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미리 이동경로를 구글맵에서 보고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할증이 되는 경우는 야간할증이 20:00부터 06:00까지 $1을 추가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즉 평일의 16:00~20:00까지 교통체증이 있는 시간대에도 $2.50의 할증이 됩니다. JFK 공항에서 맨해튼으로 이동하는 경우, 택시 운임은 정액으로 일률적으로 $52입니다. 물론 야간 및 주말 피크 시간대에는 추가요금이 할증됩니다.

지불방법은 현금 결제,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가 대부분 가능하며, 일부 택시는 Apple Pay, Google Wallet 등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체크해야 할 중요한 것은 요금 외에 팁을 전체 요금의 15-20%를 팁으로 주는 것이 관례라고 하니 당황하지 않도록 합니다.

 

Don't be afraid of Taxi in New York

 

결론

뉴욕의 옐로우 캡과 그린 캡은 도시 내 이동을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입니다. 이들은 뉴욕의 생생한 도시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한편, 여행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합니다. 위의 정보를 참고하여 뉴욕에서의 여행을 계획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뉴욕이지만 혹시 모르니 택시에 탑승한 후 목적지를 명확하게 알려주고, 운전사가 미터기를 시작하는 것을 확인하세요. 또한 안전 운전과 요금에 대한 문제가 생길 경우 운전사의 ID 번호와 차량 번호를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하시고 뉴욕에서 택시는 이용할 때는 마치 뉴요커처럼 스무스하게 이용하도록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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