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스타디움 & 매디슨 스퀘어 가든 (Yankee Stadium & Madison Square Garden in New York)

뉴욕은 뉴욕을 연고지로 한 스포츠팀들이 여럿 있습니다. MLB의 뉴욕 양키즈(New York Yankees), 뉴욕 메츠(New York Mets), NBA의 뉴욕 닉스(New York Knicks), NFL의 뉴욕 제츠(New York Jets),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가 있습니다. 각 팀들의 홈 경기장은 뉴욕여행이나 체류 중 무조건 방문해야 할 명소 중의 하나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먼저 가장 유명한 뉴욕 양키즈(New York Yankees)와 뉴욕 닉스(New York Knicks)와 그 홈 경기장을 소개하고, 다음 편에 이어 나머지 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각 스포츠를 잘 모르더라도 꼭 팀의 팬이 아니더라도 경기를 관람하지 않더라도 홈경기장을 방문하여 열기를 느끼고 분위기를 즐기길 바랍니다.

 

1. 뉴욕 양키스 (New York Yankees - Yankee Stadium)

뉴욕 양키즈(New York Yankees)는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MLB)의 소속 프로야구 구단입니다. 1901년에 창단되었으며, 27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여 MLB에서 가장 많은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1923년부터 1964년까지 40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기록한 팀으로 이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야구팀 중 하나입니다. 뉴욕주 브롱스(Bronx, New York City)의 양키즈 스타디움 (Yankee Stadium)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양키 스타디움은 1923년에 건설되었으며, 이후 재건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새로운 양키 스타디움은 오랜 역사를 지닌 오리지널 스타디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원과 같은 분위기를 제공하며, 여러 개의 음식점과 상점이 포함되어 있는 복합 문화 시설입니다. 주소는 1 E 161st St, Bronx, NY 10451이며, 양키 스타디움과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으로 161st Street-Yankee Stadium 역이 있고, 그 외 149th Street-Grand Concourse 역은 도보 10분가량, 138th Street-Grand Concourse 역은 도보 15분 정도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New York Yankees

 

2. 뉴욕 닉스 (New York Knicks - Madison Square Garden)

뉴욕 닉스(New York Knicks)는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NBA)의 동부지구 소속된 프로농구 팀입니다. 1946년에 창단되었으며, 뉴욕주 뉴욕시를 연고지로 삼고 있습니다. 닉스는 NBA에서 가장 오래된 구단 중 하나이며, 1973년과 1977년에 NBA 챔피언십을 차지했습니다. 맨해튼의 중심부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Madison Square Garden)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설적인 경기장이자 공연장인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주소는 4 Pennsylvania Plaza New York, NY 10001이며, 지하철로는 1, 2, 3번 (Red Line) 지하철 노선이 경유하는 34th Street - Penn Station이 있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 외 34th Street - Herald Square Station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New York Knicks

 

결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MLB의 뉴욕 양키즈(New York Yankees), NBA의 뉴욕 닉스(New York Knicks)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홈경기장 양키 스타디움(Yankee Stadium),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 정보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두 팀 모두 스포츠나 미국의 MLB, NBA에 관심이 없는 이들이라도 한 번쯤을 들어보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왕 뉴욕을 갔다면 방문하여 현지의 열기를 느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