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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는 뉴욕대학교가 3개 있습니다. 모두 뉴욕대학교인데,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뉴욕주립대학교(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그리고 뉴욕시립대학교(City University of New York)입니다. 관심을 두지 않으면 구분도 어렵지만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뉴욕대학교들 구분도 알고, 각 대학별 신비한 전설(?)과 주변의 숨은 맛집을 소개합니다. 재미 삼아 상식도 챙기고 흥미롭게 즐기시길 바흡니다. 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뉴욕대학교, NYU는 1831년에 설립된 명문 사립대학교이며, 그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문 연구 기관으로 성장했습니다. NYU는 19세기말부터 여성과 유색인종 학생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일반적으로 면세쇼핑이라 하면 대부분 국제공항 등에서 생각하게 되지만, 사실 뉴욕의 도심 백화점에서도 다양한 브랜드들의 면세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시간에 쫓기는 공항에서 명세점을 가는 것도 좋지만, 여유 있게 미리 면세쇼핑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뉴욕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백화점이 있습니다. 메이시스(Macy's herald square)와 블루밍데일스 (Bloomingdale's)입니다. 이 백화점들에서는 면세쇼핑뿐만 아니라 해외방문객들을 위한 여러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메이시스(Macy's herald square) 메이시스(Macy's herald square)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 중 하나입니다. 이 백화점은 10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ucc..

뉴욕의 높은 물가로 인해 뉴욕여행 중 혹은 체류 중 늘 여유 있게 즐기기엔 부담에 될 때가 종종, 가끔, 자주 있습니다. 그래서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저렴하지만 다양한 국가(아시안, 이탈리안, 멕시칸)의 식당 정보를 다룬 "숨겨진 가성비 로컬 음식점 (Hidden Restaurants that good & cheap in New York)"에 연속하여, 이번 포스팅에서 미국적인 메뉴를 제공하는 숨겨진 현지인들의 로컬식당을 소개합니다. 뉴욕에서 즐기는 가장 미국적인, 가장 뉴욕적인 매력이 담긴 맛을 즐길 시간입니다. 카츠시 딜리 (Katz's Delicatessen) 카츠시 딜리(Katz's Delicatessen)는 1888년에 문을 연 뉴욕 맨해튼 로워 이스트 사이드(Lower East Side)에 위..

전 편에서는 뉴욕 피자의 원조집을 비롯하여 맨해튼 지역의 다뤘는데 이번에는 브루클린 지역의 피자가게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스타일뿐만 아니라 뉴욕 스타일의 피자를 만드는 곳도 있으니 여행하는 동안이라면 골라서 한 군데, 체류 중이라면 천천히 하나씩 방문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합니다. L&B Spumoni Gardens L&B Spumoni Gardens는 브루클린의 Bensonhurst 지역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특히 그들의 시칠리아 스타일 피자로 유명합니다. 이 가게는 1939년에 문을 열었으며, 가족 운영방식으로 오픈 이래로 세대를 거쳐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L&B Spumoni Gardens는 그들의 시칠리아 스타일 피자인 "Sicilian Pie"로 가장 ..

미국에서 피자는 점심이나 저녁 식사로 즐기거나, 길거리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가격도 대체적으로 합리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입니다. 뉴욕에서는 그저 음식으로 뿐만이 아니라 문화의 일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가져온 피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뉴욕 스타일 피자로 발전하였고, "뉴욕 슬라이스"라고 알려진 얇고 큰 크러스트의 피자를 한 손에 들고 걷는 모습은 진정한 뉴요커의 이미지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뉴요커는 아침에는 빅사이즈 테이크아웃 커피 컵, 점심에는 피자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농담입니다. 아무튼 두 편의 포스팅으로 뉴욕 외지인들은 잘 모르는 숨겨진 피자 가게, 뉴욕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피자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Lombardi's Lombard..

뉴욕 맨해튼의 중심부에는 아이비리그 중 하나이며 세계적인 대학으로 알려진 컬럼비아 대학교가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루스벨트(Roosevelt), 버락 오바마 (Barack Obama)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 (Warren Buffett),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 등 유명인사들을 배출한 대학교입니다. 리버사이드 파크와 센트럴 파크 사이에 자리 잡은 이곳은 전통적인 아이비리그 스타일의 캠퍼스를 자랑합니다. 예술과 과학, 경영,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 세계에서 온 수많은 유학생들로 구성된 다양한 학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나도, 이 포스팅을 보는 당신도 이런 것보다는 뉴욕이라는 신박한 곳에서의 현지인들의 대학가를 느낄 수 있..

뉴욕은 뉴욕을 연고지로 한 스포츠팀들 중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한 MLB의 뉴욕 양키즈(New York Yankees), NBA의 뉴욕 닉스(New York Knicks) 외의 뉴욕 메츠(New York Mets), NFL의 뉴욕 제츠(New York Jets),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와 NBA의 브루클린 네츠(Brooklyn Nets)의 홈 경기장에 대하여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가 열리는 날, 직접 관람하지는 않더라도, 홈 경기장을 방문하면 뜨겁고 달아오른 팬들의 열기를 느끼고 함께 어울려 내가 지금 있는 곳이 뉴욕이구나 하는 기분을 맘껏 느끼시길 바랍니다. 1. 뉴욕 메츠(New York Mets - Citi Field) 뉴욕 메츠(New York Mets)는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은 뉴욕을 연고지로 한 스포츠팀들이 여럿 있습니다. MLB의 뉴욕 양키즈(New York Yankees), 뉴욕 메츠(New York Mets), NBA의 뉴욕 닉스(New York Knicks), NFL의 뉴욕 제츠(New York Jets),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가 있습니다. 각 팀들의 홈 경기장은 뉴욕여행이나 체류 중 무조건 방문해야 할 명소 중의 하나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먼저 가장 유명한 뉴욕 양키즈(New York Yankees)와 뉴욕 닉스(New York Knicks)와 그 홈 경기장을 소개하고, 다음 편에 이어 나머지 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각 스포츠를 잘 모르더라도 꼭 팀의 팬이 아니더라도 경기를 관람하지 않더라도 홈경기장을 방문하여 열기를 느끼고 분위기..

뉴욕으로 떠나 여행을 하거나 체류를 하게 된 당신은 곧 깨닫습니다. 한국은 슬슬 추석인데 뉴욕에서는 뭘 해야 할까?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준비한 것은 미국의 추석 추수감사절입니다. 특히 뉴욕에서 즐길 수 있는 추수감사절에 대하여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추수감사절은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에 있습니다. 이 날은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뉴욕에서의 추수감사절은 미국의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훌쩍 떠난 당신도, 낯선 도시에서 익숙한 것을 찾으려 하지 말고, 낯선 것도 현지인처럼 즐겨보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간간히 생각나는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합니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Macy's Thanksgiv..

오늘 아침에 동네 한구석에 있는 Cafe10에서 어니언 베이글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따~듯하게 데운, 반을 가른 어니언 베이글 속에 크림치즈를 한가득 발라낸 후 먹는 그 맛은 그야말로 뉴욕의 아침이었습니다. 베이글은 뉴욕 음식문화의 대표적인 음식 가운데 하나로 뉴욕 시민들의 일상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택시 기사들, 회사원들, 학생들까지 모두 베이글을 아침 식사나 브런치로 다양한 로 즐깁니다. 무작정 떠난 뉴욕여행이든 계획된 뉴욕여행 혹은 체류든 아무 생각 없이 맥모닝만 먹지 말고, 베이글의 도시 뉴욕에서 현지의 베이글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리라는 마음에 이 포스팅을 공유합니다. 1. 뉴욕의 베이글 베이글은 19-20세기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올 때 함께 뉴욕으로 전해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