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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과 함께하는 뉴욕여행 1편 (With Movie John Wick in New York, Part 1) 본문

뉴욕여행

존윅과 함께하는 뉴욕여행 1편 (With Movie John Wick in New York, Part 1)

$abb 2023. 9. 2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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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윅(John Wick) 시리즈는 화끈하고 후련한 액션 영화로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킬링타임용으로 딱입니다. 영화 존윅은 뉴욕을 배경으로 하여, 존윅투어를 하는 분들도 꽤 많다고 합니다. 뉴욕의 주요 장소들이 이 시리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각 장면은 독특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존윅에 등장하는 뉴욕의 주요 장소를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이왕 뉴욕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여러 명소들을 방문하겠지만 존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계획도 특이하고 심심찮은 이야깃거리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With Movie John Wick in New York, Part 1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Grand Central Terminal)

"존 윅" 시리즈에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은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그 아름다운 구조와 역사적인 가치로 유명합니다. 영화 "존 윅 2: 리로드"에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이곳에서 적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입니다. 영화 속에서 이 장소는 그 크고 웅장한 내부 공간, 복잡한 환승 경로,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모습 등을 통해 매우 독특하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연출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천장에 있는 별자리 fresco입니다. 이 아름다운 천장 fresco와 함께 전개되는 액션 장면은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만듭니다. 주소는 89 E 42nd St, New York, NY 10017입니다.

 

컨티넨탈 호텔 - 비버 빌딩(Beaver Building), 커나드 빌딩(Cunard Building)

"존 윅" 시리즈에서 컨티넨탈 호텔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입니다. 이 호텔은 암살자들이 안식처로 사용하며, 특별한 규칙이 적용되는 킬러들의 성역입니다. "존 윅" 시리즈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있어 컨티넨탈 호텔은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컨티넨탈 호텔은 암살자들만의 안식처로서, 그 안에서는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즉, 이곳에서는 모든 암살자가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규칙을 어기면 최악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영화 "존 윅 2: 리로드"에서 존 윅(키아누 리브스) 자신이 바로 이 규칙을 어기게 되며, 그 결과로 "영구 추방" 처벌을 받게 됩니다. 영화 속의 컨티넨탈 호텔의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매우 세련된 분위기를 지니고 있으며, 동시에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하지만 사실 "존 윅" 시리즈의 컨티넨탈 호텔의 외부는 실제 뉴욕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비버 빌딩(Beaver Building)을 사용하여 촬영되었습니다. 비버 빌딩은 그 자체로도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건물로, 1904년에 건설되어 20세기 초의 고전적인 아키텍처를 보여줍니다. 주소는 82 Beaver St, New York, NY 10005입니다. 그리고 컨티넨탈 호텔의 내부는 뉴욕에 위치한 커나드 빌딩(Cunard Building)의 로비입니다. 이 건물은 1921년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물로, 그 고대 로마식 아키텍처는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으며, 원래는 해운회사인 커나드 라인의 본사로 사용되었습니다. 주소는 25 Broadway, New York, NY 10004입니다. 이 건물들은 "존 윅" 시리즈에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컨티넨탈 호텔로 재탄생됩니다.

 

With Movie John Wick in New York, Part 1

 

결론

우린 한국에서도 영화나 드라마에 나온 장소들을 여행으로 방문하고 합니다. 하지만 우린 뉴욕으로 훌쩍 떠나왔으니 뉴욕에서 영화테마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부터 시작하는 존윅(John Wick) 시리즈 투어들의 장소들은 조금 우울할 수 있는 우리의 현실을, 영화 속의 존윅처럼 감정이입하여 은둔 고수의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지도 모릅니다. 영화도 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먼 훗날 무용담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존윅은 뉴욕이 주 배경이었던 덕분에 존윅투어 시리즈는 몇 편쯤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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