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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크리스마스 시즌 오픈 -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The Christmas season Open in New York - Rockefeller Center Tree Lighting Ceremonies) 본문

뉴욕여행

뉴욕 크리스마스 시즌 오픈 -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The Christmas season Open in New York - Rockefeller Center Tree Lighting Ceremonies)

$abb 2023. 11. 14.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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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뉴욕에서의 최대의 축제이며 세계적으로도 너무 유명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뉴욕에서의 크리스마스 환상적인 경험을 꿈꿉니다. 매년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뉴욕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들이 열리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뉴욕의 크리스마스 시즌 오픈을 알리는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느덧 날씨는 쌀쌀함을 넘어 스산한 추위로 싸늘한 뒷목은 두터운 점퍼와 목도리를 둘러매야 하고, 그와 동시에 스멀스멀 마음 한구석에서부터 올라오는 외로움, 지긋지긋 함으로 떠나온 한국에서의 구질스럽던 생활까지 그리워지는 지경까지 간 자신을 발견하고는 딥한 자괴감에 빠지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크리스마스가 있습니다. 아니 철없을 때부터 봐오던 영화 속의 크리스마스, 뉴욕의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됩니다. 

 

Rockefeller Center Christmas Tree Lighting Ceremonies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뉴욕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선정되는 것도 뉴스로 발표되는데, 이번에는 80피트 높이의 노르웨이 스프루스(Norwegian Spruce)는 뉴욕주 빙엄턴(Binghamton) 지역의 베스탈(Vestal)이 원산지의 나무라고 합니다. McGinley 가족이 기증한 이 나무는 수령이 약 85년이고 무게가 약 12톤입니다. 직경이 무려 43피트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나무는 지난주 11월 9일 목요일에 베어져서, 11월 11일 토요일에 드디어 록펠러 센터에 세워져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부터 50,000개가 넘는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이 총 5마일에 이르는 길이로 장식 및 포장되며 그 위에는 900파운드짜리 스와로브스키 별이 장식될 예정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고 난 크리는 이후 Habitat for Humanity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을 넘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매년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되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름다운 조명으로 빛나는 순간은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는 순간입니다. 이 점등식은 미국 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록펠러 센터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올해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는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에 점등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날 저녁에는 환상적인 공연과 라이브 음악이 펼쳐질 예정으로 라인업은 곧 확정되어 발표될 예정입니다.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는 11월 29일 점등식 이후 내년 1월 13일까지 매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켜집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서 크리스마스까지는 24시간 동안, 새해 전야에는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켜집니다. 크리스 트리의 마지막 날은 1월 13일로 그날 오후 10시가 되면 완전히 꺼집니다. 록펠러 센터의 위치는 맨해튼 49번가와 50번가 사이로 뉴욕지하철 B/D/F/M 라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Rockefeller Center Christmas Tree Lighting Ceremonies

 

 

매년 크리스마스는 돌아오고, 우리는 늘 거기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지금은 우리는 뉴욕에 있습니다. 물론 서울에서나 뉴욕에서나 뭐 다를 것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대로 밍숭 하게 뉴욕에서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는 없습니다. 뉴욕에서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여는 최대의 이벤트는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입니다. 바로 이때가 시작입니다. 이때부터 캐럴이 울려 퍼질 것이고 사람들의 마음은 말랑말랑해질 테고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야경의 거리가 당신을 초대할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자 이제 그 차가운 눈물은 닦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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